다큐영화 <레드툼>에 이어, 책 <뺄갱이 무덤>을 펴내다.
"아따 개승만이가 일을 많이도 했다"
학살 피해자 유족의 탄식
구자환 감독, 책 <빨갱이 무덤> 펴내…
한국전쟁기 창원·함안 등 민간인 학살 기록
2024년 5월 9일 윤성효 <오마이뉴스>
"아따, 개승만이가 일을 많이도 했다.
개승만이가 수장해야지, 또 매장해야지,
이 일을 얼마나 많이 했노."
"연좌제 때문에... 기나긴 2차 가해의 시간"
"마을 사람들은 한 명도 돌아오지 못했다"
구 감독이 듣고 전한 학살 현장의 아픔은 지금 시각으로는 상상을 초월한다.
당신들이 빨갱이라고
죽인 사람들이 누구인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