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설레이는 것은 널 지켜보는 힘
거두절미하고,
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나는 조용히 지켜보고 싶다.
힘들어도,
그 뒷바라지를 할 수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나에겐 영광이다.
아들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나를 비롯해 부모의 선택으로 이 세상에 오게 되었고,
이 험하고도 아름다운 삶을
우리는 그에게 쥐어주었다.
그래서 더더욱,
아들이 하는 일에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고 돕는 나 자신이
때로는 자랑스럽기도 하다.
나는 진심으로 믿는다.
자식 뒷바라지는 고생이 아니라 영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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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한 나이기에,
아들이 하고자 하는 일만큼은
포기하지 않게 돕고 싶다.
간절한 그 마음을 알기에,
큰아들아, 화이팅.
더 힘내지 않아도 돼.
하던 대로만.
즐기고, 다녀오면 돼.
이 글이,
언젠가 아들의 미래에
성지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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