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열심히' 잘 살아 내셨나요?
안녕하세요- 작은콩입니다.
좀 늦었지만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이 만화는 책 원고 쓰면서 많이 힘들 때 그렸던 만화예요.
사실 아직도 마지막 마무리 작업중이라 정신없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 기다려주시는 독자님들 생각나서 힘내서 만화 올려봅니다. (책은 다음 달에 나올 예정이에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벌써 연말인데, 올해도 열심히 잘 살아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희소병 환자로 살아가며, 느리지만 꾸준한 삶의 기록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