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평범한 30대의 건강한 절약일기(9)

by 작은콩

이전화 보고오기

S96-1(4).jpg
S96-2(2).jpg
S96-3.jpg
S96-4.jpg
S96-5.jpg
S96-6.jpg
S96-7.jpg
S96-8(2).jpg
S96-9.jpg
S96-10.jpg
S74-11(2)-1.jpg



5천원 아끼긴 힘든데 50만원 날리기는 순식간이네..


아 정말 그럴 때 있지 않나요?

절약한답시고 천원, 이천원 아끼다가 어쩌다 실수해서 훨씬 더 크게 날려먹는 거요.

비교해서 보니까 더 크게 속상하구… 바보같고…


하지만, 작은 단위에 생각을 가두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좀 속상하긴 해도 지나간 일은 빨리 잊고, 들어간 비용은 괜히 써보려 애쓰지 말고 묻고! 그 순간부터라도 제대로 다시 하는 게 결국엔 더 빠르고 적은 비용이 드는 길이더라고요.


아 최근에… 해외에서 신발 샀는데 사이즈 잘못 골라서 30만원정도 날려먹은 게 생각나네요. 호호..

한켤레 더 안 산게 어디냐 하고 잊어버렸어요. 속상해야 뭐 나만 손해지…



다들 근래에 시원하게 날려먹은 멍청비용 있으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같이 서로 위안(?)삼아봅시다.


<절약일기> 다음 화에 이어집니다!





-

keyword
목요일 연재
이전 26화평범한 30대의 건강한 절약일기(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