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

역할위주에서 관계위주로의 변화

by 오늘의 나

왜 내 알고리즘에 떴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오프라윈프리 유튜브 쇼이다.


요즘, 가족과 단절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부모 편 이야기도 듣고 해당 가족들이 전문 패널에게 질문을 던지는 형식이다. (유튜브 비디오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 '설정'에서 자동번역 - 한국어를 선택하고 '자막'버튼을 누르면 한국어 자막이 뜬다)


https://www.youtube.com/watch?v=cK7EJgILMIk&t=56s

처음엔 오프라 윈프리가 이러한 현상이 조용한 전염병(Silent Epidimic)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전하며 이러한 현상이 SNS에서 비롯된 것처럼 부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작하지만, 수많은 인터뷰 끝에 가장 인상 깊던 부분은, 다홍빛 정장을 입은 한 노련한 여성패널의 마무리 발언에서 있었다.


1:07:10
예전에는 역할위주의 사회였기에 부모가 하는 말에 이유가 없어도 되었지만,
요즘은 스트레스가 극심하게 증가한 사회라서 그런 에너지를 빼앗는 관계를
지속할 수가 없다. 세상이 달라졌다.
이제는 역할위주에서 관계위주의 사회가 되었다.
역할을 떠나 상대의 주관적인 경험에 귀 기울여야 하는 사회인 것이다.


끊어진 관계를 재개하고 싶은 부모는 자식을 귀한 친구처럼 여겨야 할 것이다.

자아성찰(Self-Reflection)이 모든 소통의 답이다.


출연 패널들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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