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기치 않게 안전사고가 나기도 한다.
귀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노파심에 또는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아래 사항들을 기억하여 실생활에 접목하면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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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외 이동에서의 안전 ♣
1) 아이와 길을 걸을 때 원칙
<국민안전처(2016.)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길잡이 지도서(제1권) p.274 >
― 길을 걸을 때는 보도로 걷는다.
― 아이와 함께 걸을 때는 아이는 보도 안쪽으로 걷게 한다.
― 걸어갈 때 차도 옆으로 다가가지 않는다.
― 걸어갈 때 뛰어가거나 갑자기 방향을 바꾸지 않는다.
― 걸어갈 때 정지한 차량 사이로 다니지 않는다.
― 걸어갈 때 손에 물건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2)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
<국민안전처(2016.)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길잡이 지도서(제1권) p.274~275 >
― 우선 멈춘다.
― 왼쪽, 오른쪽을 보고 차가 멈추었는지 확인한다.
― 횡단보도의 오른쪽에서 서서 운전자를 보며 왼쪽 손을 든다.
― 차가 멈추는지 확인 후 길을 건넌다.
― 길을 건너는 동안 계속 차를 보면서 건넌다.
― 걸어갈 때 손에 물건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등․하원/등․하교 시 아이 돌봄 인은 아이와 장난하거나 한눈을 팔지 않도록 주의한다.
차가 다니는 좁은 골목길에서는 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가며, 버스의 앞뒤로 횡단할 때는
그 버스에 가려 차에 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버스가 지나간 다음에 길을 건너야 한다.
파란불이 깜박이고 있을 때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므로 다음 신호에 건너야 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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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상황 ♣
*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아이가 평소보다 교통상황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지므로
돌발적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
* 비나 눈을 피하려고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다거나 보행신호를 무시하고 횡단하기도 한다.
* 우산을 쓰고 보행할 때는 다가오는 차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 빗소리 때문에 차가 가까이 오는 것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차의 경적 소리를 듣지
못할 수 있다.
* 내리는 눈을 보며 기분 좋아 장난칠 때는 교통상황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 빗길이나 눈길에서 운전자 역시 시력이 미치는 범위가 불량하고 가시거리가 짧으며 마른
노면 상태에서 운전할 때보다 차의 정지거리가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갑자기 도로에 뛰어나오는 아이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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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올 때 보행 시 주의 사항 ♣
* 가방을 손에 들지 말고 어깨에 멘다.
* 밝은 색 옷을 입고 우산과 가방도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을 사용한다(가급적 투명 우산 사용).
* 바람에 물건이 날아갔을 때 그 물건을 줍기 위해 차도에 뛰어들지 않는다.
*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않는다.
* 몸을 움츠리거나 땅을 보며 걷지 말고 앞을 주시하며 걷는다.
* 파란불이 켜졌더라도 차가 완전히 멈춘 것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걷는다.
* 우산을 들고 횡단보도 가까이 서 있으면 자동차가 우산을 칠 수 있으므로 한두 걸음
뒤에서 기다린다.
♣ 눈이 올 때 보행 시 주의 사항 ♣
* 눈이 올 때는 길이 미끄러우므로 차에서 멀리 떨어져 걷는다.
*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지 말고 장갑을 낀다.
* 털모자, 털목도리는 넘어질 때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어 좋지만, 귀마개는 차량 경적이
들리지 않을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
* 신발은 구두보다 홈이 파인 운동화를 신는 게 안전하며, 뛰지 말고 차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간다.
* 빙판길이 있는지 확인하고 최대한 피해서 걷는다.
* 경사진 빙판길을 지날 때는 낮은 자세로 지지물을 잡고 조금씩 걷는다.
* 눈 쌓인 지붕이나 고드름이 있는 곳은 접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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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 안전 ♣
<국민안전처 2016.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길잡이 지도서 제1권. pp.50~51 >
우리는 일상생활 중에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회전문 등을 수시로 이용하지만
올바르게 이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이다.
아이 돌봄 인은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회전문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
1) 엘리베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안전수칙
― 엘리베이터 출입문을 손으로 흔들거나 밀지 않는다.
― 절대 문에 기대지 말아야 하며, 내부에서 뛰지 않는다.
― 승강기 문턱의 틈이나 문 사이에 이물질(껌, 종잇조각 등)을 버리지 않는다.
― 엘리베이터 운행 중 정전이 발생하거나 갑자기 정지하면 인터폰을 이용하여
구조요청을 해야 하며, 임의로 판단해서 탈출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여는 행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
2)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안전수칙
― 아이는 반드시 아이 돌봄 인의 손을 잡고 탄다.
― 진행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오르내리지 않는다.
― 손잡이 밖으로 머리나 팔을 내밀지 않는다.
― 유아차에 아이를 태운 상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3) 회전문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안전수칙
― 회전문 통과 시에 아이르 반드시 아이 돌봄 인의 앞쪽에 세운 다음 천천히
탑승하고 보폭에 맞춰 이동한다.
― 회전문에 갑자기 뛰어들어가거나, 유리문과 바깥쪽 틀 사이에 옷자락이나
신체 일부가 끼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회전문에 기대거나 손으로 문을 억지로 밀지 않는다.
― 회전문 통과 시 출구가 완전히 열렸을 때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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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차 사용 시 주의 사항 ♣
* 유아차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유아차 작동법을 반드시 보호자에게 확인한다.
* 보호자와 함께 유아차의 구조를 확실하게 파악한다. 안전띠, 정지장치, 햇빛가리개,
핸들 등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조정하기 수월한지 확인한다.
*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면 반드시 안전띠를 채운다.
* 아이의 신체 부위가 유아차에 끼이지 않도록 한다.
* 유아차를 정지할 때에는 먼지나 모래가 많은 장소를 피하고, 유아차에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는다.
* 계단 등에서는 아이를 태운 채 이동하지 않는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2009. 유모차 안전사고 실태조사. p3. p28
*출처: 아이 돌봄 표준화과정 2 (여성가족부 / 한국가정건강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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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아이 돌봄 사 교육 과정 중에 배운 것인데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어도
좋을 듯해서 브런치스토리에 올립니다.
최고조의 폭염 속 한 가운데 있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 드시며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2025년 7월 9일
유정 이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