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에세이] 유정 이숙한
요즘 튀김하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
모처럼 오징어 튀김을 하려고 한다.
깻잎과 가지도 튀김의 대열에 동참했다.
옥수수 전분이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궁금했다.
지난번에 사 온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깻잎과 가지도 잘랐다.
* 오징어를 옥수수 전분을 뿌려 가지고 있는
수분을 감싸 안을 생각이다. *
< 튀김 만드는 방법 >
1. 밀가루 1/3, 전분 1/3, 소금 한 꼬집을 섞어
자른 오징어에 묻혀주었다.
<< 튀김옷 만들기 >>
2. 튀김가루 1컵, 전분 반 컵, 올리브유 1스푼, 소금 한 꼬집
계란 2개, 우유 반 컵을 섞어 튀김옷을 만들었다.
3. 1번의 작업이 끝난 오징어에 튀김옷을 입혀 끓는 기름에 튀겨냈다.
4. 가지와 깻잎도 튀김옷을 입혀 튀겨냈다.
한 번 튀겨내면 한 번 더 튀길 것이라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된다.
5. 2번째 튀겨내서 접시에 담아냈다. 먹을 때 바삭하다.
좀 더 멋지게 튀겨내고 싶은데 식용유가 없어서 조금만 넣고
튀겼더니 예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
6. 기름을 많이 붓고 튀겨야 예쁜 튀김이 된다.
** 주의사항 **
오징어나 채소를 튀길 땐 재료가 가지고 있는 수분이 있어
끓는 기름이 튀길 수 있으니 팔토시와 면장갑을 끼고 튀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