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 ] < 행복이 머무는 시간 > 유정 이숙한
가끔은 마음이 갈 곳을 잃고 방황할 때가 있다.
생각이 많으면 오해를 불러온다. 오해는 망상을 불러들인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헛된 망상은 상상을 초월하여 현실을 부정한다.
마음이 평안해지려면 마음속에 깃든 생각의 잔해와
찌꺼기들을 비워내야 한다.
산 중 적은 멸해도 한 길 내 마음의 든 적은 멸할 수 없다고
하더니 내 마음을 바로 잡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럴 땐 상대방 마음속으로 들어가 보자.
역지사지하면 답이 보인다.
감사하는 마음은 천국으로 인도한다.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하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마음이 편하면 삶이 즐겁고 또한 행복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