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에세이 ] < 정거장 없는 완행열차 > 유정 이숙한
입원하는 날 양꼬치를 먹으며 곁들여 나온 목이버섯 피클을 먹었다. 목이버섯은 혈관찌꺼기와 기름기를 청소해 주고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좋고 혈액이 끈적한 당뇨에도 좋다고 생각하여 목이버섯피클을 만들어봤다. 촛물을 끓여서 뜨거울 때 부어주면 버섯의 독소도 제거할 수 있다.
<< 재료준비 >>
건 목이버섯 35g, 불려서 꼬투리 모레 있는 거 떼어내야 지그럭거리지 않는다.
불린 목이버섯 300g, 매실식초 종이컵 2/5컵, 흑설탕 반스푼, 꿀 1스푼, 물엿 반스푼,
진간장 30g, 소금 1 티스푼, 물 400g, 마늘 5쪽, 생강 0.3 티스푼, 계피 0.1 티스푼
** 촛물 만들기 **
물 400g, 진간장 30g, 소금 1 티스푼, 마늘 5쪽, 생강과 계피, 매실식초를 넣고
중 약불에 15분 동안 끓인다. 끓인 촛물을 불린 목이버섯에 건더기는 빼고 부어준다.
** 목이버섯의 효능 **
목이버섯은 식이섬유와 비타민D가 풍부해 변비 완화와 면역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혈전 예방 성분으로 혈액순환 개선에 이롭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과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D가 면역 세포를 조절해 혈액의 독소 배출을 돕는다. 헤파린 유사 성분으로 혈액 응고를 억제하고 혈전을 예방하는데 도움 된다.
베타글루칸이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의 노폐물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하고 독소 배출을 돕는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 섭취 시 주의 **
생목이버섯에는 미량의 독성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조리해야 안전하다. 항응고제나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사람은 과량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이나 속이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으니 불려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불린 목이버섯 기준 하루섭취량은 50-100g이며, 건조 버섯 기준으로는 5-10g 정도이다. < 출처: 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