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에세이] 유정 이숙한

by 유정 이숙한

갈 곳을 잃은 마음이 방황한다.

오해는 헛된 망상을 초대한다.


망상은 상상을 초월하여

현실을 부정한다.


마음이 평안해지려면

내 마음에 든 많은 이물들을 비워내야 한다.


산 중 적은 멸해도

한 길 내 마음의 든 적은 멸할 수 없다더니

내 마음을 잡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럴 땐

상대의 마음으로 보자.

역지사지하는 마음이

평안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마음의 평안은 천국이다.

마음의 불안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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