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천 개의 눈으로
만 개의 눈으로
다 보아 온 듯
도닥도닥
시린 마음 덮어주며
하염없이 내려접히는 눈 포단
시름없는 아이만이
눈을 밟으며
꽃 문신 새겨 넣고
봄이 올 길에 등롱을 달지
96세 아기가 된 노모를 모시며 글을 씁니다. 24시간 보채는 엄마때문에 요즘은 짧은 동화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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