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와
# 포토 에세이
매화가 여심을 잡았네
소박한 삶의 기쁨이 여기에 묻어나고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삼월의 꽃샘 할멈이 슬쩍 꼬리 내리며
절기 앞에 백기 드니
계절 따라 떠나갔던 봄이 다시 찾아와
매화가 여심을 잡았네.
이준희의 브런치입니다. 부산신라대학교 사무처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을 하였고, 월간시사문단에서 수필가로 등단하여 현재 한국문인협회원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