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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하나님께 속한 사람

[知言]

by trustwons


진리를 알자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John1: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


104. 하나님께 속한 사람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다. “당신이 당신 자신에 대해 증언하니 당신의 증언은 진실하지 못하오.”

예수께서 대답했다. “비록 내가 나에 대해 증언한다 해도 내 증언은 참되다. 나는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또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한다. 너희는 사람의 기준대로 판단하지만, 나는 어느 누구도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판단한다 해도 내가 내린 판단은 옳다. 그것은 내 혼자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이 증언하면 참되다’고 기록돼 있다. 내가 나 자신을 위한 증인이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 또한 나에 대해 증언하신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의 아버지는 어디 있소?”

예수께서 대답했다. “너희는 나를 모르고, 내 아버지도 모른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요한복음 8장 12절~19절]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가 대답했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내가 너희에 대해 말한 것과 판단할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가 아버지를 가리켜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는 말했다. “너희는 인자(the Son of Man)가 높이 들려 올려질 때에야 ‘내가 곧 그’ 임을 알게 되고, 또 내가 내 뜻대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보내신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분이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는 것은 내가 항상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가 이와 같이 말하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됐다. 예수는 자기를 믿게 된 유대사람들에게 말했다. “만일 너희가 내 말대로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복음 8장 25절~ 32절]

~~~~~~~~~~~~~~~~ Bible ~~~~~~~~~~~~~~~~



「Whoever belongs to God hears what God says. The reason you do not hear is that you do not belong to God.」(John 8:47)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너희가 듣지 않는 까닭은 너희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예수가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가 이른 아침에 성전에 와 있을 때에 많은 백성들이 예수께 오니 예수가 그들을 가르칠 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 사람들 앞에 세우고는 예수를 시험하려고 했다. 그때에 예수는 죄 없는 자가 먼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말하자, 그들은 슬그머니 물러갔다. 그런 후에 예수는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돌려보낸 후에 다시 사람들에게 가르쳤다. 그 무리 중에는 예수를 잡으려고 하는 자들이 있었다. 또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예수는 첫 말이, “나는 세상의 빛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의 말에 대해 진실하지 못하다고 반박을 했다. 그러니 예수는 ‘내 증언을 참되다’라고 말하며 자신에 정체성을 세세히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의 아버지는 어디 있소?” 예수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 “너희는 나도 모르고 내 아버지도 모른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는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했고,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고 말하자. 그 무리 중에 유대인들이 “저 사람이 자살하려나?” 하고 말했다. 그러자 예수는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래서 너희가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대사람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는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하고 말하면서,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질 때에야, '내가 곧 그'(I am he)인 것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했음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됐다.

그런 예수를 믿게 된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너희가 내 말대로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들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어느 누구에게 종이 된 적도 없는데, 당신이 어째서 우리가 자유롭게 된다고 말하는가?” 그러자 예수는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종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강조하여 말하기를, “우리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다.” 이토록 예수는 믿는다던 그들이 예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자 예수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지금 너희는 하나님께 진리를 듣고 말해준 나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또 강하게 말하기를, 우리는 음란한 데서 나지 않았다. 우리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는 그들에게, “만약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라면 나를 사랑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는 이러서 “어째서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말하기를,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는다.” 말하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너희가 듣지 않는 까닭은 너희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정도 말하면, 정말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곧 깨닫게 된다. 하지만 미적거리거나 마음속에 거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아님을 자신이 너무나 잘 안다. 그래서 그들은 곧 분노하여 악을 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 세상에는 세 부류의 인간들이 산다. 하나는 성경을 하나의 종교적인 책으로 인식하는 인간, 또 하나는 성경의 일부만 믿고(골라가면서 믿고) 일부는 설(說)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그리고 또 하나는 성경을 전적으로 사실로 믿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심판 날에 대하여 말하실 때에 항상 양과 염소, 그리고 알곡과 쭉정이를 예로 들어 말하셨다.

여기서 양과 알곡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을 말함이며, 염소와 쭉정이는 하나님께 속한 척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을 하나의 종교적인 책이라고 인식하는 자들은 여기에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인간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미 자신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염소나 쭉정이는 자신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심판 때에 그들의 본색을 밝혀냄으로써 어떤 변명도 해명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에 이 본문을 전함에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거짓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고, 밝혀지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러므로 될 수 있으면, 아니 반드시 진실한 마음을 가지시길, 정직한 믿음을 가지시길, 정말로 거룩한 믿음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잠잠할 수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발, 성경을 삼국지 이야기처럼 알려고 하지 마셔요. 성경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반드시 깨달음이 있어야 해요. 깨닫게 하심은 오직 성령이 하십니다. 인간이 스스로 깨닫지 못함을 예수는 말하지 않았나요? 아버지께 속한 사람만이 깨닫게 된다고 말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말했듯이,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듯이 자신에게 진실하셔요. 그러면 성령이 도우실 것입니다.’

지금 제가 심히 두려움으로, 떨리는 손으로 글을 올립니다. 왜냐하면, 사탄이 가만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방지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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