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있어서 일치성은 무엇일까? 또 어떤 관계여야 바른 관계를 유지할까? 어찌 보면 인간 세계란 이러한 관계성에서 오는 갈등의 역사였으리 생각하게 된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인간 갈등이다 왜 인간들에게서 끝없는 갈등을 야기하며, 인간 비극을 생산하는가? 어느 교수의 말이다. 인간들은 둘 이상 모이면 정치를 하게 마련이다. 그러면서 일반적 정치를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꼭 그렇지마는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교수 역시 진실한 말을 한 거라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사회의 기본이 되는 가정이란 곳에서도 갈등은 있다. 그러니 더 큰 집단인 마을, 국가 등에선 더욱더 갈등이 유발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갈등은 인간들 사이에 진정한 일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교육기관, 어떤 운동경기, 어떤 이념으로 이룬 집단, 국가에 있어서는 교육이나 훈련 또는 이념이나 사상으로 구성되었다고 해도, 또는 같은 기능적 목표에 일치를 가진다 해도 절대로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도 없고 유지할 수도 없다. 그 이유는 진정한 일치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사한 일치가 있다면, 그것은 부부관계, 부모관계, 가족관계, 친구관계 등을 살펴볼 수가 있다. 그러한 관계에는 사랑, 우정 등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진정한 관계의 일치성은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참다운 사랑에는 서로를 존중하는 인격적 일치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