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하나님의 선한 일

[ 엽서 묵상]

by trustwons

많은 사람들이 선한 일이라 말하는 것에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되거나 뉴스로나 유튜브에 보도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만이 공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선한 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성인 분자들이나 하는구나... 성인 같은 분이 하는구나... 그러니깐.. 선한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어쩌다 착한 일을 하다 칭찬받으면.. 괜스레 쑥스럽게 느껴짐을 누구나 느꼈을 거야~

"뭔 내가 그럴걸 했다고 그래..."

이처럼 선한 일을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하는 교만이나 열등을 가져본 적을 있을 거야.

그런데 오늘 엽서 한 장을 읽고서 다시 돌아보았다. 선한 일이란? 사람들이 알아주는, 인정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는 것이라는 걸... 예수도 그리 말했지.. 너의 행한 선한 일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왼손? 한 지체에 있는 다른 손? 그렇구나! 선한 일을 보이는 것은 멀리 있는 이들이 아는 게 아니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것임을 말이다. 그래서 어떤 친구는 자신이 행한 일을 떠벌이기도 했었지.. 생각이 난다! 중학교 때에 읽었던 만화..."아 레미제라블 ~" 아직도 갖고 있지만... 그 만화 속에 쟝발쟝이 가석방되어 회심하고는 착한 일을 열심히 해서 시장이 되었는데... 그는 길에 걸인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반드시 돈을 주었다. 그것도 동전으로 주었다. 그는 항상 동전을 준비해 가지고 다니면서 걸인을 보면 절대로 그냥 지나가지 않고 반드시 동전을 건네주었다고 말했다. 그 책에서 말이다. 이 부분의 그림과 글을 잊을 수가 없었다. 많은 돈을 주어서 신문이나 뉴스에 보도되는 선한 일이 아니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절대로 구하는 손길을 외면하지 않는 선한 일은 작은 선한 일이 아닌가? 격주로 토요일마다 엄마를 만나는 첼시와 돌튼, 어려운 여인들에게 머리 손질을 해주는 자원봉사를 바라본 딸은 엄마에게 들려주는 응원! 또한 최선을 다 하겠다는 그의 엄마! 하나님의 선한 일을 행함으로써 오는 기쁨....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말이다. 선하신 하나님은 그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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