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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실하여야 참된 사람이다

[성경은 진실하다]

by trustwons

8. 진실하여야 참된 사람이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요한 8:12)

『너희는 사람이 정한 기준을 따라 판단한다.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무슨 판단을 한다 하더라도, 나의 판단은 참되다. 그것은 나 혼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판단하시기 때문이다.』(요한 8:15,16)

『그리고 내가 너희에 대하여 말하고 또 판단할 것은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요한 8:26)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의 말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될 것이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 8:30,31,32)

『어찌하여 너희는 내가 말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의 아버지인 악마에게서 났고, 또 그 아버지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또 그는 진리 편에 서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너희는 나를 믿지 않는다.』(요한 8:43,44,45)



참으로 잠잠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급히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애즈베리 대학에서 부흥이 시작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Rev. Zach Meerkree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 설교로 깨달은 저로써는 정말 잠잠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제가 깨달은 것을 말해보렵니다.

1. 한마디로 말하면, 진실한가요? 사랑한다고? 존중한다고? 염려한다고? 믿는다고? 무엇을요? 사랑한다며 자신을 높이고 상대를 강아지처럼 대하지는 않는지요? 존중한다며 상대방의 의견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강조하지는 않는지요? 염려한다면서 쉽게 말을 하는 것은 아닌지요? 믿는다면서 전혀 상대방에 대해 별 관심도 없지는 않는지요? 이래도 진실한가요?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성경통독하고, 교회서 봉사하고, 그러면서 주님은 뭐지? 누구시지? 말씀은 뭐지? 창조와 진화를 함께 인정하는 등등.

무엇을 믿는지……. 하나님 앞에서나 성령에서나 믿음의 형제들에게서나 얼마나 진실할까? 아니 자기 자신에게는 얼마나 진실할까? 자신이 진실한지도 잘 모르면서 사랑한다고 하며, 믿는다고 하며, 찬양하며, 기도하며, 봉사하기에 분주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시며, 성령도 다 아시기에 진실한 자에게만 나타나시고 보이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예수는 말했습니다. 얼마나 진실해야 합니까? 먼저 자신에게 진실해야지요. 정직하셔야지요. 솔직해야지요. 그러면 진리가 보이고, 하나님이 보이고, 참으로 형제와 친구가 보입니다. 무엇보다는 진실함과 거짓됨을 보기에 분별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자신에게 진실해야지요.

2. 죄가 많아서 구원을 못 받는 게 아닙니다. 진실하지 못해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는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하지 않는 것은 용서함조차 어렵습니다. 왜냐면 스스로 속이기 때문입니다.

3. 왜? 사람들은 진실하지 못할까요? 그 마음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4. 진실한 사람은 참 사랑을 하며, 참 믿음을 가지며, 참 겸손하며, 참 선을 행하며, 참 의를 따르며, 참 깨달으며, 악을 멀리합니다. 거짓말이나 거짓 행실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자들의 주특기입니다.

5. 그걸 아시나요? 거짓된 사람은 생각이 복잡하며, 스스로 생각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경험과 교육에 의해서 의식화된 것으로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은 생각이 단순하고 맑아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직한지를 투명하게 돌아보기 때문에 더욱 거짓된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6. 또한 이걸 아시나요? 태초에 빛이 창조되니, 어둠과 빛(밝음)이 나누어졌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선악의 열매를 먹은 후에는 인간의 선악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진실함과 거짓됨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생을 사후에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진실합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녀는 천성이 진실한 사람, 정직한 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는 추수할 이는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적다고 했습니다. 추수할 일꾼이 곧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할 때에 두 부류의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은 조용히 생각을 합니다. 다른 한편은 속에서 증오가 끓어오릅니다. 저는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편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정직한 사람인지, 거짓된 분이신지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원망하지 않습니다. 또는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또는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그걸 아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권한을 빼앗지 아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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