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호주머니
실행
신고
라이킷
1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안서
Mar 23. 2024
긴 밤
시
잠에 들지 않는 긴 밤
창문 너머 집들의 빛이 잠든 밤
어둠 사이 보이는 작은 형형색색의 점들
고요함 속 들려오는 얇은 이명 소리
옆에서 잠든 이의 삶이 쉬어지는 소리
잠에 들지 못하는 긴 밤
정신없이 고요히 흐르는 어느 밤
유독 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의 그런 밤
외로움에 파묻혀 잠을 청하는 나의 이 밤
어느새 밝아오고 있는 너의 긴 밤
keyword
밤
잠
시
안서
소속
직업
학생
안 그래서 더 그런 거
구독자
1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해를 품은 물방울
파도와 이름들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