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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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떰띵두
Jan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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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
불쑥 불쑥
곧
사라질 연기마냥
문을 두드린다.
살짝 살짝
조금 조금
어느새
봉숭아 물들듯
문이 열린다.
때때로
살포시
그렇게
문을 열었다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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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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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말이야> 출간작가
작고 작은 자잘함, 섬세함, 세밀함을 사랑하는 사람이 글을 쓴다. 모든것에 초보인 내가 일상의 것을 에세이, 시, 그림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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