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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벚꽃

시청 앞에서

by 모퉁이 돌

올해 첫 벚꽃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 바람이 찬데

추워 떨고 있지는 않읕까.


꽃샘추위 끝자락

봄의 기억들을 셔터처럼 눌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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