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6시 52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버트 Nov 06. 2024

오늘은 참



오늘은 참 기분 좋은 날입니다.

96세 생신을 맞은 할아버지께서 나에게 따봉을 날려 주셨거든요.


‘제가 드릴게 없어서요’ 하면서 드린 

작은 ‘주머니용 냅킨’ 한 봉지가 마음에 드셨는지요. 


할아버지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소년이 살고 있나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행복은 정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