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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준앤롸이언 Mar 26. 2020

이시국에 외국인으로 산다는 건...

참으로 외롭다

한국 아닌 호주 사는 한국인은 누가 보호해주나. 다 정리하고 돌아오라고 말을 하지만 생활 터전 바꾸는 게 어디 쉬운가. 오는 것도 어려웠지만 돌아가는 건 더 어렵다.


자국민을 위한 지원책만 주구장창 내놓는 호주 정부를 보면 참...2천 5백만 인구 중에 외국인으로 사는 사람이 3백만에, 150만이 단기 비자로 일하고 있는 나라에서 너무하다 싶다. 저 사람들 다 빠져나가면 참 잘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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