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기대와는 달리
하늘엔 별이 보이지 않는다
하얗게 말라붙어버린 입술은
갈라져 핏빛 추억을 만들고
메마른 입술을 앙다물수록
추억은 더욱 선명해진다
별 하나 보이지 않는 하늘에
보고픈 것들이 많아서
눈물자욱이라도 타고 왔으면 좋으련만
오늘은 눈물자욱마저 보이지 않는다
외로운 별 하나가 간절한 밤이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은 고민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