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몸에 힘이 들어가고
호흡이 흐트러지며
조여드는 심장과
여유를 잃어버린 나를 보자면
차라리
말이라도 해주지
원망스러운 마음만 한가득이라
미워하고 싶지 않으나
자꾸만 미워지니
마음만 쓰라리다
쓰라린 마음
다독여 줄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아파하니
세상 이렇게 외로울 수 없다
2016.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