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7 (모든 만남에서의) 이별이란 거
헤어짐을 짐작하게 하는
눈빛 분위기 온도 말투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순간의 찰나라고 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티가 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결국은 어느 한쪽만이
문제가 될 수 없게끔
되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서촌을 아끼는 서촌리얼토박이, 34년산 뽀빠이화원을 부모님을 이어 10년째 운영중, '나혼자 키우는' 워킹맘이자 서촌에서 미니쏭언니로 불리우는 34세 '엄마는 꽃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