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품을 떠나서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

로마서 8장_메시지 성경

by 낭만민네이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의 삶 가운데

사시기로 하셨다면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보다 여러분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현존하는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영을 아직 모셔들이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분을 모셔 들인 여러분

그 분이 안에 사시는 여러분은


비록 지금도 죄로 인한 한계들을 경험하지만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삶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분이 예수 안에서 행하셨던 것과 같은

일을 여러분 안에서도 행하셔서


여러분을 그 분을 향해

살아나게 만드시리라는 것은


너무도 분명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숨쉬고 계시다면

여러분은 실로 죽은 삶으로부터 건짐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사시는 그 분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몸도 그리스도의 몸처럼

살아 나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8장_메시지 성경




세계관과 인식체계가

인간을 바라보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라고 할 때


헤르만 도예베르트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영적 토대라고 말했다


오히려 그의 삶 후반부에는

더욱 보수주의가 되어서 영적인 가치가 없는 이상


세계관이나 이성, 경험은 모두

다른 방식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토대로 부터 생각이 도출된다고 하는데

토대자체가 다르면 나중에 서로 다른 생각이


만날 수 있는 있는가?라는 고민이

계속해서 머리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그러다가 문득 말씀을 만난다

그리스도를 알고 영접한 이후부터


하나님이 계속 내 안에 사신다

비록 죄를 경험하는 몸일찌라도


나의 가치는 상대적이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사심으로 결정된다




다른 사람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던

우리의 삶을 부정하던 무시하던 간에


하나님이 내 안에 함께 사신다면

그럼 이제 나는 다른 사람이 된 것이다


기독교는 이런 믿음으로 산다

그런데 한가지.


하나님이 함께 사심으로 마음대로 살 수 없다

하나님은 공의롭고 인자하시고 평화와 사랑을


무한히 가지고 또 행하고 계셔서

그런 하나님의 성품을 떠나서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론 실수나 가끔의 욕망이 죄를 만들어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


오히려 하나님하고는 이성적인 대화보다는

감정적이고 감성적인 대화를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생활의 언어로 말씀하셨고

예수님을 묵상할 때마다


언어의 집이 만들어져 가는 방식은

문화와 생활 가운데 깊숙히 뿌리 박힌다


이런 언어를 경험한 사람마다

예수님이 사랑스럽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어릴적 영적인 기운이 감도는 집에서 자라서 그런지

나는 헤르만 도예베르트의 말들이나


오늘 로마서의 말들이 너무나 와 닿는다

정말로 인간이 기본적인 토대는


오히려 영적인 부분이 아닐까?

흔히 말하는 '철학적 정신'을 넘어서


존재로서 영적인 부분에 있지 않나?

진짜 귀신이 있다고 믿고 어떤 기운을 감지하는 것처럼


귀신도 감지한다면

하나님도 당연히 더더욱 계시지 않는가?


느껴지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당연히 계시다는 선포도 좋지만


오히려 계시기 때문에 진실로 물어보고

살아계셔서 내안에 숨쉬고 계시기 때문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문제는 대답을 안하시고


물어볼 수도 없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

오늘의 말씀처럼 내 안에 살아계시다면


다른 것들은 좀 더

쉬워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