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신민아 결혼? 차보니 억! 소리
10년 열애를 결실로 맺은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우빈이 소유한 고급 차량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차고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포르쉐 911 타르가 4S,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총액만 10억 원에 육박하는 희소 모델들이 즐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년 열애를 결실로 맺은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우빈이 소유한 고급 차량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차고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포르쉐 911 타르가 4S,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총액만 10억 원에 육박하는 희소 모델들이 즐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김우빈의 차고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이다. 이 모델은 6.0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91.8kg·m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5초에 불과하며, 가격은 3억 7,360만 원부터 시작한다. 특히 버질 아블로 에디션의 경우 150대 한정 생산 모델로 가격이 4억 9,860만 원에 달한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벤츠 S클래스의 최상위 버전으로 방탄 기능까지 갖춰 의전 차량으로도 활용된다. 김우빈은 이 차량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동 수단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연인 신민아와의 프라이빗한 데이트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진다. 차량 선택 하나하나에 김우빈만의 기준과 안목이 반영돼 있어, 상황에 따라 알맞은 차량으로 스스로 운전해 데이트를 즐기곤 했다는 후문이다.
포르쉐 911 타르가 4S포르쉐 911 타르가 4S / 사진=포르쉐코리아
김우빈의 차고에서 두 번째로 주목받는 차량은 포르쉐 911 타르가 4S다. 이 모델은 3.0리터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3.8kg·m을 발휘한다. 제로백 3.6초, 최고속도 304km/h에 달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2억 1,350만 원부터 시작하며,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의 경우 2억 4,070만 원에 이른다.
911 타르가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루프 시스템이다. 클래식한 타르가 바(Targa Bar)를 유지하면서도 전동으로 작동하는 소프트톱을 결합해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쿠페의 안정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과거 김우빈이 발렛파킹을 맡기며 직접 운전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실물이 확인됐고, 그의 능숙한 운전 실력과 함께 자동차 애호가로서의 면모가 드러났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레인지로버 스포츠 /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김우빈의 차량 라인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 레인지로버 스포츠다. 이 차량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360 모델로, 최고출력 360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다이내믹 SE 트림 기준 1억 3,317만 원부터 시작하며, 상위 트림인 다이내믹 HSE는 1억 4,167만 원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에어 서스펜션을 갖춰 어떤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김우빈은 이 차량으로 연인 신민아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도심에서의 우아한 이동부터 야외 활동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능 SUV로,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뒷받침하는 차량이다.
김우빈의 자동차 취향은 그가 오랫동안 이어온 기부 행보와 대비를 이루며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그는 지난 십수 년간 사회적 재난이나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그 누적 후원액은 3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망설임 없이 손을 내미는 모습은 팬들에게 김우빈만의 솔직하고 투명한 매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 미국에서 진행된 자동차 광고 촬영 당시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냈던 일화 역시 그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 이상임을 시사한다. 김우빈은 단순히 브랜드의 명성이나 화려함을 좇기보다 차량의 외관이 주는 편안함과 고유의 주행 감각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의 차고는 희소성 높은 마이바흐부터 포르쉐 911 타르가,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모델들로 채워져 있다.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김우빈 또한 자필 편지를 통해 “긴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이제 같은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15년부터 10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만남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신뢰 위에서 맺어진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빈의 암투병을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김우빈의 차량 컬렉션은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징이다. 마이바흐의 럭셔리함, 포르쉐의 퍼포먼스, 레인지로버의 다목적성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차량들로 구성된 그의 차고는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결혼 이후에도 김우빈과 신민아가 어떤 차량으로 함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