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불량한 밤

《GRIT》《ONE THING》《부부관계 수업》

by 빛율

내게 에너지를 준다고 믿었던 '영어'와 '만남'을 좇을수록 그의 좁은 세계가 갑갑해져 더 자주 부딪쳤고 결국 에너지를 더 앗아가게 했다. 그의 반응과 평가에 상관없이 그의 지지 없이도 내가 믿는 의미 있는 삶을 흔들리지 않고 좇아나갈 것. 《GRIT》.


가장 중요한 나와 내 가족의 평안과 건강, 행복만을 좇을 것.

《ONE THING》.


누구를 만나든 나로 만날 것.


《부부 관계 수업》.



그는 알까?

그날 당신은 나를 죽였다는 걸.

내가 한 해간 쌓아온 모든 의미가 무너지고 나와 사랑을 모두 잃었다는 걸..

내가 어떤 마음으로 한 해와 모임을 이어나갔는지,

그날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그는 모른다.

그래서 그 한 마디가 나를, 우리를 이렇게나 오래도록 아프게 하고 있었다.

이제 그만하기로 했다.

아프지 말자.

기대하지 말자.

말하지 말자.

하지 않은 말을 듣지 말자.



모임장을 넘기고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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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고, 자주 읽으며, 가끔 노래를 짓고, 더 가끔 그림을 그리는 갓난 아이의 갓된 엄마. 주로 무용한 것들에 마음 뺏기지만, 요샌 유용한 것들(요리,육아)에 (바)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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