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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현경 Dec 17. 2021

[생각정리] 2021. 12. 16. 짙은 미세먼지

요즘 부쩍 누군가의 안부 메세지, 부탁하는 메세지에 답을 하는 손가락 움직임이 더뎌졌다.

망설이고 주저하다 썼다 지우기를 반복.

톡도 글의 범주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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