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커피 한잔이 주는 설렘

by 수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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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걸음

호기롭게 휘파람 불며.

분명 한 시간 전엔 호기롭게 왔는데

숨이 차오른다.

가벼웠던 것들도 더해진 바 없지만 이제 무거운 짐이 되고,

허벅지가 터질 거 같다.


와. 정상이다.

와. 미쳤다.

그래. 이 맛이지!!!


오분이 지나면

내려갈 걱정으로 채워진다..


... 헉. 헉....


하산하고 곧장 달려간 곳은 커피숍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벨 울리고

영롱한 것이 눈앞에

진짜 미쳤다..

손에 쥐고서 먹지 않고 참아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잠깐만 일분만 이 설렘 느끼자.

잠깐만

잠깐만


설렌다

기분 좋은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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