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아저씨
초급반에서 처음 발차기를 배울 때는 아무리 열심히 차도 속력이 제대로 안 난다. 바닥의 타일을 보면 타일이 뒤로 쭉쭉 밀려나야 되는데 타일은 슬로비디오처럼 지나가고 그런 상황이 당황스러워 더 열심히 차면 숨까지 차 버려 결국에는 해상구조대가 출동할만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킥판은 또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던지... 지금 생각해도 숨이 막힌다. 그래서 킥판을 잡고 발차기로만 25m를 가는 사람들은 나에게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부러움의 25m 발차기 완주를 위한 나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의:전문적 지식이 아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