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은 에스프레소와 레시피가 만드는 커피한잔, 성장과 변화를 만든다.
거리마다 카페가 즐비하다.
추운 날 맘이 가는 곳에 들어가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의 향과 맛은 한마디로 '행복'이다. 커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어떤 것을 선택하든 찻잔에 반드시 들어가는 기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에스프레소이다. 원액의 품질과 향은 커피의 수준을 말해준다.
나와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 BASIC을 돌아 볼 시간이다. 추구하는 가치나 전략 없이 바쁘게 달려왔다면, 가치와 전략을 바라봐야 할 것이고, 성과를 만들고 협력을 통해 조직에 기여했어도 보상이나 칭찬, 격려가 없다면 성과 체계나 동기부여 부분을 체크해봐야 한다. 차이와 원인을 찾아 버릴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은 더 멋진 그림으로 수정해야 할 것이다.
질 좋은 에스프레소 샷이 주어지면 우유를 믹스하여 라떼, 초코시럽을 추가하여 모카를 만들 수 있다. 거품크림을 살리고 시나몬을 뿌리면 카푸치노가 제공된다.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다양한 레시피는 좋은 커피를 만드는 비결이다.
2017년 내가 만들어야 할 커피는 무엇일까?
조직이, 고객이 원하는 커피는 무엇일까?
눈에 보이는 현상과 주어진 여건만으로 맛과 향을 만족시킬 수 없다. 인사이트해야한다.
Sees the unseen해야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혜를 모으고, 정서를 관리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기 위한 학습과 노력을 꾸준히 해야한다. 우리가 목표한 100%를 파이 나누기 식으로 20%, 30%씩 할당하는 것이 아닌 각자 100%씩 임파워먼트 해야 고객이 원하는 커피를 만들 수도 있다.
퀄리티 높은 에스프레소 샷을 기본 원칙으로 맛좋은 커피를 만들어 낼 전략을 구상하고 연습 계획을 잡아야한다.
복잡다단한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삶으로 주어진 시간, 관계, 그리고 직면했던 일들을 경험하며 추출한 한잔의 커피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얼마나 향긋하고 좋은 맛을 보여주었을까? 질 좋은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커피를 만들었는가?
바리스타가 정성과 기술로 뽑아낸 한 잔의 커피는 고객에게 행복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기쁨이 될 것이다. 2017년, 행복한 성장과 변화를 위한 향긋하고 맛 좋은 커피를 만들어 낼 준비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