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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옥희 Mar 19. 2016

내 머릿속의 지우개


진짜...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애가 울면 업고 일하곤 했었는데...

덕분에 허리 디스크 시술도 받았었지.




엄마 기억 속의 우리들은 마냥 착하고 엄마 말씀도 잘 듣은 아이들이었다는데

기억나는 것이 없으니 진실은 미궁 속으로...

 

엄마는 정말 기억이 안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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