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스 라운지 3편
오래전부터 나의 동료들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다
몇 달 전에는 드디어 그 기회가 생겼고 정말 잘 쓰고 싶었다
워커스 라운지 3편 <좋은 동료와의 대화는 동기부여 뿜뿜>에 그 글이 들어갔다
제목은 바로 이것
조만간(!) 성공을 해서
그 긴 시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이 무엇이냐 묻는 인터뷰어를 만난다면,
폼 좀 잡으면서 “동료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말하고 싶다
이 글에는 그런 마음이 담겨있다
마침 창립기념일이라
낮부터 주소은 편집장님을 우리 동네에서 만나 책을 전해받고 한참을 함께 걸었다
날씨가 비현실적이라 몇 번이나 멈춰 서서 꽃을 보고 감탄을 했다
책과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 말했더니
책은 모르겠는데 작가님은 잘 나왔어요.
라고 말해줬던 편집장님....당신은 좋은 동료...
그리고 이 사진이 뭐냐면
워커스 라운지 3편 표지 색깔 조합 너무나 예쁜데
내가 핑초 조합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최애양말 신고 나갔다는 그런 사진.
이 글의 마지막 문장은 이것이다
진심으로 썼다
Worker’s Lounge 3편
<좋은 동료와의 대화는 동기 부여 뿜뿜>은
10명의 작가님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