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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뎡 Jun 18. 2023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 김영민

2023년 두 번째 책


왕희손의 말대로라면, 글 쓰는 사람은 용기를 가져도 좋다. 못난 글은 못난 글대로 누구가의 타산지석이 될 수 있으므로. (p. 28)


떠나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속해 있던 세계에 불만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p. 155)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계가 있고, 누구나 은은하게 미쳐 있고, 그럭저럭 바보 같기 마련이다. 문제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p. 201)


독후감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작가의 지적 매력에 감탄하며, 이번 책도 말맛에 감탄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


#책 #독서 #인생의허무를어떻게할것인가 #김영민 #소뎡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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