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미셸 Michelle Dec 06. 2021

목표를 이뤄주는 생각 습관 5가지

21.12.06 - 일주일에 커리어/자기 계발 글 하나 발행 - 39편

안녕하세요, 미셸입니다. 한 주간은 또 어떻게 보내셨나요? :)


저는 요새 2021년도 마무리됨에 따라 노션 칸반 보드에 자가 회고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또 다양한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다만 지금까지는 열매 맺기까지 진행 중인 일들이 있어서 75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감사하게도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큰 수확은 내면 근육을 단단히 다진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면 근육은 성장 시작점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비교해 보았을 때 9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제 개인적인 내적, 외적 목표들에 80% 이상 근접하게 해 준 건 이 근육들 덕분 같구요.


저는 3년, 5년, 10년 등 장기적인 목표들을 생각하며 사는데, 최근에는 더 구체화시키기도 했고 몇몇은 변경하며 고정해버리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더 단련된 마음 근육들로 또 어떤 외부 변화가 오더라도 그냥 맞서자-라고 바뀐 점 같습니다.


책 아비투스에서는 이런 자본을 '심리 자본'이라고 하더라고요. 습관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를 형성하는 자본은 총 7가지라는데(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 아비투스는 각기 다른 계층들이 (최상-상류-중상류-중류-하류층 등) 어떻게 각기 다른 자본들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했어요. (번외로, 최근 읽은 책들 중 정말 흥미로웠던 책 중 하나여서 강추합니다. 홍보나 분류는 자기 계발서로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사회학 책이 아닌가 싶어요. 아비투스 보러 가기.)


어쨌든 오늘은 올해 개인적인 목표를 이뤄가는 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생각 습관 5가지를 공유드려 볼게요.




1. 나의 정체성 떠올리기


이전 글에서 소개드렸던 것처럼, 98%의 성공은 0%가 될 리스크를 늘 안고 있기 때문에, 성취, 성장을 원한다면 우리는 우리 무의식에 단단히 자리 잡은 '정체성'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평상시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식해주고 계신가요? 


'나는 끈기가 부족해. 나는 꾸준히가 어려워. 나는 공개적인 글쓰기가 두려워.'


부끄럽게도, 제가 올해 매주 브런치 글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기 전까지 저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던 제 부정적인 정체성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 정체성들은 머릿속에서 저를 유령처럼 계속 괴롭혔어요. 브런치 글들을 처음 올리던 1, 2달까지도 말이죠.


그런데 그냥 눈 딱 감고, 글들을 올리며 저는 제가 저에게 들려주는 말들을 수정해주었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저에게 들려주는 확언(녹음본)이 30 문장 정도 되는데요, '나는 끝을 볼 때까지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야. 난 나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공유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야.' 등 '끈기, 끝까지 해내기, 개방성' 등을 암시하는 문장들도 포함시켰어요.


그렇게 저는 제 완벽하지 않은 모습도 매주 들여다보면서 이 글을 포함해서는 올해 39편의 글을 썼고, (연말까지는 40편의 글을 쓰게 될 예정이며) 이제 더는 제 부족한 면들도 담은 이야기를 공개적인 곳에 풀어내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전의 자신보다 발전하기 위해서 아래 2번이 필요합니다.



2.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 중은 아닌지,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메타인지 하기


이전 글에서 역시 말씀드렸던 것처럼, 성인 기준 하루 평균 6200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뇌 활동으로 자연스레 일어나는 생각으로 우리 의식의 영역이 아니에요. 거기에 더해 85~90% 정도는 어제 했던 생각을 또 한대요. 저는 이런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게, 아닌 게 아니라 이전을 돌이켜 보면 계속 같은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예를 들어 나는 왜 금수저가 아닐까(???) 등.) 제가 손 쓸 수 없는 쓸데없는 일들에 괴로워했던 시간들이 있었거든요. 더불어 스트레스가 좀 높아지면 저도 모르게 어떤 생각 굴레에 들어가서, 일시 정지 버튼 없이 비슷한 생각들을 되풀이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들은 1번에서처럼 우리 정체성에 큰 해가 될 수 있는 생각들입니다. 그리고 이 부정적인 생각들은 '메타 인지'를 해버리면 멈출 수 있어요. 메타 인지는, '아차. 내가 또 1, 2, 3번과 같은 생각을 하는 중이구나'라며 내 상태를 제삼자가 들여다보듯이 객관적으로 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날씨 영향이든 생체 리듬 영향이든 뭐든 생각 굴레가 이어진다 싶으면, '내가 지금 무슨 생각 중인 거지?'라며 메타 인지를 합니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생각들의 반대말이 될 수 있는 말들을 '나를 위한 확언'으로 작성해두고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깔고, 제 목소리로 녹음해서 저에게 들려주고 있어요. 무의식을 바꿔버렸습니다.



3. '왜'라는 목적 생각하기


1, 2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변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면, 눈앞 일들에 매몰되어서 '내가 이 고생을 왜 하지..' 하다가 '일단 쉬자~!'며 쉴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쉬고 나서 다시 원래 사이클로 돌아올 때 속도감이었는데요,


몸이 힘들어 번아웃이라도 오면, 다시 몸을 일으키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는 신체도 푹 잘 쉬어주지만, 정신적으로도 '왜'라는 목적을 여러 번, 단단히 생각했고, 이를 돕기 위해 비전 보드도 만들어 두었어서 짬짬이 들여다봅니다.


또 최근 심리학계에서는 우리의 뇌도 40살까지는 탄력적으로 변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어떤 글에서는 사람의 뇌 활성이 가장 활발하고 최적의 성과를 내는 때는 50대 중반이라는 글들도 읽었습니다. 안 그래도 왜 우리나라와 일본만 정년이 있는 걸까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저 스스로도 '노화'에 대해서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에 따라 제가 유지하고 싶은 건 즐겁고 각 시간을 마음껏 소중하게 음미하며 우아하게(?) 나이 들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하루하루는 평범한 일상이더라도 단 한 번뿐인 인생을 비범하게 살게 해 줄 로망 가득한 꿈들이 몇 있습니다. 저를 위한 꿈, 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꿈, 그냥 인류를 위한 꿈 등등.. 이 나이에도(?) 꿈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콩닥콩닥 해요. 그래서 이 '왜'를 떠올리면서 계속 마음에도 연료를 충전해 줍니다. 저는 이 '왜'들 때문에라도 지금 죽을 수 없고, 계속 긍정적으로 노력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4. 초심 떠올리기


이 부분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아마존에 관한 책(아마존 웨이)에도 나오는 좋은 방법인데, 저도 너무 좋아하는 방법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대신 아마존 웨이에서는 더 전문적으로 Day 1 정신이라고 하더군요. 매일매일 초심자의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 존 로스만은 초심자의 마음가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요. 바로 솔직하고 호기심을 가지며 겸손한 정신 자세를 말한다구요. 이런 '첫날 사고방식'은 선입견과 전문지식이 혁신하고 개선하는 일을 방해하지 못하게끔 막아준대요.


또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 중 한 명인 짐 콜린스의 저서 Good to Great (한국 제목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는 위대한 기업 특징 중 하나가 "인격적 겸손함과 강력한 직업적 의지를 보유한 Level 5 리더들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조사한 최고 기업 리더들은 호기심 많은 과학자들처럼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늘 배우는 학생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들은 끊임없이 왜냐고 질문할 뿐 아니라 자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의 지식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아들이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낀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책 덕분에 이런 호기심 어린 겸손함이 참 중요하겠구나, 되새길 수 있었는데 이에 더해 에너지 발산 레벨도 추가해 설명드리고 싶네요.


'왜'를 생각해도, 사실 속도가 언제나 120일 수 없거든요. 항상 뭐든 첫날은 신나서 100, 120으로 하다가 보면 그만두게 되는 날은 꼭 이틀, 사흘째더라고요. 장거리 마라톤이 불가능한 거죠. 그래서 저는 첫 날도 마음속으로는 초심을 생각하며 설렘 연료 부으면서도 목표 소진 에너지는 80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를 '오늘 하루가 내 또 다른 인생 챕터 첫날이구나.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생길까? 오늘은 또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라며 설레며 시작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단거리 경주마가 되지 않게 주의하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제 몸의 온갖 세포들이 함께 설렘과 감사를 뿜어내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지내다 보면 자연스레 '내가 감히..!' 싶었던 기회들도 정말 감사하게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5. '어떻게 ~~ 할 수 있을까?'로 프레임 바꿔 생각하기


답답한 일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에 피어오를 때면, 제가 저에게 선물하기로 약속한 문구입니다.


저도 막막할 때는 양다리가 바닥에 딱 달라붙은 것 같고, 침대가 저를 무쇠 자석으로 막 끌어들이는 것 같고, 불안함에는 밤에 잠도 안 오고 등등..이었던 때도 있습니다. 요새는 빈도도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고, 회복탄력성도 높아졌고, 바로바로 다음 할 일 하지만요.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결국 성공해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어떻게 하지?'라고 마무리하는 사람과 '어떡하지ㅠㅠ'라고 마무리하는 사람의 차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뇌에 긍정적인 신호를 줍니다. 질문을 통해서 뇌는 긍정적인 방법을 찾는 모드가 되고, 긍정적인 방법을 찾는다는 건 결국 스스로도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다는 암시를 계속 주니까요. 그리고 안 되는 이유들에는 아예 신경을 꺼버려요.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주는 99가지 이유가 아니라, 될 수밖에 없는 단 한 가지 이유가 중요합니다. 나락으로 가지 않는 현실은 인식하되 계속 그 1가지, 1가지를 붙들고 매달리면서 길은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 한 가지를 찾기 위해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문제를 글로 쓰고 (예를 들어, '000에 대한 방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자기 전에 메모), 마음 편히 잠에 듭니다. 잠자면서 뇌보고 무의식으로 잘 풀어 보라고 하고 몸을 쉬어주는 거죠.


그러면 신기하게도 정말 다음 날이고, 다다음날이고, 고민하던 것들에 대해 한 두 개씩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2022년도, 2023년도 저는 매일, 매 순간 '어떻게 ~~ 하지?'라며 살아갈 예정입니다.


저는 경제 자본에서 부자가 아니에요. 심리 자본에서도 자책도 많이 하고, 엄격함이 높아서 부정적인 완벽주의를 불러일으키고 재도전을 두려워하기도 했던 부족한 사람이었죠. 하지만 2021년에는 모든 것들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내 마음'부터 돌보자고 마음먹었고, 작은 행동들을 해나갔고, 자칭 심리 자본 자수성가 부자가 되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심리 자본은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에게 가장 중요한 자본이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훈련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어떤 자본들에 앞서 꼭 갖춰야 할 자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건강한 몸과 마음만 있으면 다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 어느 그룹에 속하게 되든, 계속해서 우리가 늘 맞서야 할 가장 무서운 적이 되기도 하는 건 ‘우리 각자의 마음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잘 단련시키면 세상 가장 든든한 친구가 바로 우리 자신이겠고요.


그러니 차곡차곡 좋은 생각 습관들로 심리 자본들도 잘 쌓아나가며, 누구든 꿈꾸는 어떤 일도 가능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5가지 생각 습관으로 다가오는 2022년을 새로 계획하며, 그 어떤 목표들도 함께 이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PS. 아래는 막간을 이용한 소식 전달 & 2022 짤막 공지예요.

바쁘신 분들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


1. 감사하게도 올해 오디오 콘텐츠 크리에이터(오.콘.크..?!ㅋㅋㅋ)가 되게 해준 앱이 드디어 출시되었어요. (우선 안드로이드 버전만)



현재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린하게 출시 후 시장 반응을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앱 명칭은 '런바운드'예요.


구독형 서비스인데, 개인적으로 인터랙티브 한 오디오 콘텐츠 & 실무자 정보 전달 중심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크게 '마케팅', '비즈니스', '트렌드', '업무 생산성', '커리어' 관련 콘텐츠들이 주를 이루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쁜 스타트업분들, 주니어 일 잘러를 꿈꾸는 분들, 트렌디한 커리어 콘텐츠들을 오디오로 듣고 싶으신 분들 등께 유용할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뽑혔나 싶을 정도로, 같은 마케팅 카테고리 안에서 브런치에서 선정되신 연사 분들도 매우 빵빵하십니다. 올해 시작 이후 매일 마케팅 인사이트를 올리시는 분, S전자 기업-해외 주재원 등 거시적으로 마케팅 보시는 분 등.. 기대되는 내용들도 많은데요, 아직 앱스토어는 출시 전이라 저는 아이러니하게 못 듣고 있지만 ^^; 마침 오늘이 펀딩 마지막 날이네요-! 제가 구독자분들께 추가적인 할인권을 드릴 수 없는 건 아쉽지만, 아래 펀딩 페이지에서는 정식 출시 금액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신청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31605


제 녹음 파트는 아직 업로드 전이라서, :) 업로드되고, 앱스토어 출시도 되면 다시 알림 드릴게요.



2. 사이드로 "누구나 인생 장기적인 꿈들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어리 앱 서비스"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제가 심리 자본, 개인 목표 달성 글들을 많이 작성해왔는데요, 퇴사 후에도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힘들어도 다시, 또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었던 건 '시스템' 덕분이었어요. 노션에 칸반 보드를 매주 만들어서 주간 회고를 하는 시스템이 그 중심이었고, 매주 조금씩 변형해서 사용 중이었죠. 그러다 최근에 데이터 공부, 클라우드 공부 등도 하고 다시 세일즈, 마케팅, 경제 공부도 하면서 배운 것들을 제대로 적용해볼 수 있는 개인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작게 노코딩 툴로 mvp부터 만들게 되었고, 지금은 1개 핵심 기능 중심으로 구동 중인데, 추가 화면 설계도 하고, 2-4개 기능 추가도 계획하고, 광고 방식도 공부하면서 로고도 만들고 브랜딩도 하게 되었어요. (이 과정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책은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입니다.) (8월까지 만들던 다른 웹사이트도 있었는데, 이 사이트는 피봇이 필요해 접었습니다.)


아무튼 사이드라서 제작 속도는 느리지만, 저한테 매일 설렘을 주어 즐거운 프로젝트라 완성되는 대로 구독자 분들께도 공유해볼게요. 주변에 말하고 다니기를, 저는 늘 심리/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자였는데요, 누구나의 성장을 도우면서 어려운 목표 달성도 즐거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최근 시장 조사하면서 조금씩 구체화해가고 있음에 감사하네요.



3. 2022년도 글 제작은 자기 계발 외에 크게 5가지 커리어 주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1) 마케팅 -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시작하기 & 국내외 스타트업 마케팅 트렌드 살펴보기,

2) 데이터 분석 공부하기,

3) IT 기초와 IT 세일즈 역량 장착하기,

4) AI.데이터 분석 트렌드 확인하기.


대신 각 한 편 당 1000자 +- 100자 수준으로 간략하게, 요점 위주로 제작할게요.


올 해는 산문체 글들이 많았고, 다소 중구난방이었죠? 과연 1년 간 꾸준히가 될까 실험한 것도 있는데요, 가능하다는 걸 알았으니, 내년에는 새로운 시도 계획입니다. 대신 짤막짤막하게요. 올해는 한 번 작성하면 2-4시간은 훌쩍 집중해서 써야 했기에 저도 부담스러웠어서, 커리어 방향성을 다시 잡아 개인 역량 개발하면서 1번과의 시너지도 내고, 마음 부담도 덜고.. 간편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D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이 계셔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