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 매크로 잘 다루시나요?

새해 목표 되새김질의 필요성

by Mooner

엑셀은 그 자체적으로 좋은 함수 및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함수와 기능들만으로 구현이 되지 않는 기능들이 종종 있어요. 며칠 전, 몇 천행에 가까운 자료가 있는 엑셀 자료에서 짝수 혹은 홀수 행만 지우고 싶게 되었습니다. 첫 100~200행은 직접 일일이 수작업으로 지우다가, 명확한 패턴이 있으니 이 일을 수작업 하는 것이 결코 효율적이 아니라는 생각에 미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았습니다. 어떤 형님들은 VBA (Visual Basic Application)으로 제가 마주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Sub, Dim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말이죠. 비로 VBA 대신 새로운 열을 생성해서 홀수, 짝수 행을 1, 2로 구분해서 필터 기능을 사용하여 짝수 행에 2값을 입력해서 짝수 행들만 선택해서 지우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다만 이번 일을 통해서 매크로, VBA 기능을 숙달하게 되면 제 업무 역량이 더 뛰어나 질 것이라는 걸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며칠 전에는 관련된 책을 사고 도서관에서 추가적으로 빌리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회사 업무 엑셀 특정 부분 위 셀로 붙여 넣기.png

와 같은 부탁을 주위에 하기도 했지만 간단한 매크로를 사용해서 단순 작업의 빈도수를 대폭 줄이는 일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매크로, VBA의 위대함을 깨우친 일이라고 할까요? 주말에 엑셀, VBA 공부를 하는 것을 계획했으나, 몸 담은 지 1년 즈음이 된 스윙댄스 동호회 “올어바웃스윙”에서 1주년 공연이 있어서 토요일도 일요일도 연습을 도합 7시간 했네요.


올 해 초 다음 세 가지 주요 목표들을 설정했습니다.

1. 내 분야 전문가 되기. 현재 유통회사 제품 개발 직무 경력

직으로 입사를 하였으나, 전문성이 부족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9시간 즈음 업무를 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이네요.

2. 1달에 최소 한 번 패널 섭외해서 페이스북 사과책방 페이지/유튜브 채널/팟캐스트 채널에 영상 혹은 녹음 파일 업로드 하기

3. 운영진으로 참여할 모임 활성화(방송과 모임 사이의 시너지 기대)


1을 구현하기 위해서 현재 회사 일에 매진 중입니다. 2번째 목표는 제가 이직한 지 몇 달 되지 않아서, 2019년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몰아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주에 1번 같은 빈도로 말이죠. 3번째 목표는 지금 애매합니다. 기존에 운영진을 맡았던 독서 모임에서 제 스스로 운영진 자리를 내려 놓았다가, 12일 모임장님에게 이제는 운영진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니 운영위원회 회의를 한 결과 다수결로 어렵다고 하는 군요.


일말의 안타까움이 있지만, 회사에 점점 더 잘 적응해 가고 있고, 사람들과 관계가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올 한 해의 목표를 되새김 질 하면서 제 생활에 꾸준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네요.


문득, 작년 이 맘 때 즈음 2018년 상반기 안에 원고를 다 써서 탈고 한다는 목표를 세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 목표를 구현하고 나서의 희열감을 올 한 해도 경험하고 싶습니다. 1, 2, 3번 중 하나만 구현이 가능할 지, 아니면 2개 혹은 3개 다 구현을 할 지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상황을 갱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eyword
팔로워 65
매거진의 이전글연말정산. 2019년 목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