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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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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톰 May 08. 2017

괜찮을거야

꿈이라면 영원토록 잠들수 있어

깨고나면 공허한 공깃짓에

나혼자 맞이할 아침은 차갑겠지


시간은 흐르겠지 멈춘듯이

손을 씻고 허공을 더듬어도


아무일 없듯이 괜찮을거야


내일이 오기전 저녁엔

별빛이 반짝여 눈이 멀고


마음이 자기전 꿈속엔

숨조차 멎어가 깨지 않아도


아무일 없듯이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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