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산책일지> 꽃샘추위

by 김잼

곧 4월인데 눈이 내렸다.

봄이 온 줄 알았는데 꽃샘추위도 따라 왔다.

꽃이 피는 걸 샘내서 추워진다는 꽃샘추위.

봄꽃들 기다리다 지칠라.

추위야 눈치 챙겨서 이제 가렴.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8화<산책일지> 똑같은 완두콩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