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현묵 Dec 14. 2018

사람은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

사람을 고쳐서 사용한다는 말은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직원이나 사람을 상사나 회사의 스타일대로 뜯어고치거나,

사람을 조정하거나,

조직에 맞는 사람으로 맞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다.


그 사람에게 맞는 업무와

그 사람에게 맞는 동료나 조직, 팀, 상사와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만드는 것까지는 

회사와 조직이 해줄 수 있다.


분명, 사람은 변화한다.

고쳐지는 것이 아니고...


변화하고, 성장한다.


대부분 태도가 긍정적이고, 습관이 좋은 사람들은 분명 변화의 속도와 성장 속도가 좋다.

그래서,

역량보다는 태도가 조직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경험상으로 봐도 그러하다.


또한,


대부분의 회사와 조직의 업무들은 협조와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역량보다는 태도에 의해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얻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은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좋은 사람이...

변화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좋은 습관과 성장 가능성을 보는 것이 좋다.


가능성이 높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다만...


태도도 좋지 못하고,

배우려는 마음이 없고,

충고와 조언을 무시하고...

업무 명령을

자신의 생각으로 마음대로 해석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


그런 사람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은 고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바뀔 사람은 알아서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뿐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