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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현묵 Dec 26. 2023

자랑하지 말고, 잘해야 한다.

조직과 개인의 역량, 비전, 꿈은 같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나 일은 잘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인정을 받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평가를 할 수 없고, 평가가 이상하다면...

그냥 잘하기보다는, 잘하는 것과 같은 내용에 대해서 자랑하게 됩니다.


스타트업 멤버라면...

아니,. 기업의 직원이라면,

잘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해당 조직과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고,

해당 조직의 인사적 관점이거나 평가 기준에서,

나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회사나 조직은

사실상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인정해야합니다.


내가 무언가에 대해서

어필하기 시작하고, 자랑하기 시작했다면...

해당 조직에서 원하는 것을 맞추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작지만 큰 균열이 온것이죠.

잘해야 하는데,

자랑하기 시작했다면...


분명, 다른 곳을 쳐다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조직과 개인의 비전은 일치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별개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다른 조직과 꿈을 찾아가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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