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해야할 것들.

세상엔 공짜는 없다.

by 헤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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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나 지금이나 나의 변하지 않는 생각은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뭐든 마음먹고 독기를 품고 이루겠다는 의지로 실천한다면 세상에는 안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결과들을 무수히, 아니 내가 직접 경험하면서 체험 했다.


그러나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문득 뒤를 돌아보니 꿈을 향해 돌진 했던 그 순간들이 후회 되진 않지만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달리면서 많은 것들도 잃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 다른 분야에 대한 도전 이라든가, 하고싶었던 일 등등, 그 시기에 내가 생각하기에 마땅히 했어야 했던 것들을 하지 못했다. 나이가 조금 젊었을땐 "아 이거 꼭 해야되 , 이거 안하면 안되" 하면서 집착이나 강박이 있었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나간 것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놓아지게 되었다. 왜냐면 애초에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다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니, 애초에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나만의 착각이고 무지한 생각이였다.


인간에게는 한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계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더 중요한 것들이 내게 보였다.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가려지고, 무엇을 더 집중해야 될지 자연스럽게 보였다.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여유가 없다. 매사에 바쁘다. 노력만하면 다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변을 돌볼 여유가 없고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고 점검할 시간이 없다. 여유가 없으니 마음도 불안하다.


꿈에 미친듯이 도전해본 경험해보고, 그것을 이루는 경험이 있다는 것은 꽤 큰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리는 중에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최선을 다해 해보고 정말 이 정도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돌아서야한다. 나는 꿈을 이루는 것보다 꿈을 포기하는게 더 힘들다 생각한다. 사람에겐 각자에게 맞는 길이 있다. 무조건 하면 된다라는 생각, 이거 아니면 안되 라는 나의 강박들을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맞긴다 라는 마음으로 도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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