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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대원 Apr 16. 2019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독서로 가는 길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순간부터 인생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책은 원래 재미있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죠? ㅋㅋ


"뭔 소리야. 도대체 책이 재미있다고 하는 XX들은 뭐야? XX하고 자빠졌네."


이런 식의 반응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네 그 분들 말씀도 틀리지 않습니다.

책을 읽는 정말 많은 방법이 있는데, 정~말 재미없게 읽는 방법도 있거든요.

(대체로 예전에 학교다닐 때 시험공부하듯이 읽는 독서가 그 중 하나쯤 되겠네요.)

그렇게 재미없는 독서법만 가지고 책을 보시는 분들에게 저 말은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이렇게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맞아맞아. 책은 진짜 재미있지. 얼마전에 읽어던 그 책 다시 보고 싶네."


이렇게 말하시는 분은 (비록 많지 않겠지만...) 이미 상당한 독서의 수준에 이르신 분이실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분들은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신 분들이죠.

정말 운이 좋게도 저는 30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뒤늦게 깨달았는데요.

그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은 14,000,605가지의 경우의 수보다 많습니다.

책을 보는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틈만 나면 책을 보겠죠.

왜? 재미있으니까.


책을 안 읽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말입니다. 재미없으면 아무리 시켜도 하지 않거든요. 할 이유가 없죠. 설령 그게 나에게 유익하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반대로 사람들은 재미있으면 어떻게든 알아서 찾아 보거든요.

영화도, 음악도, 유튜브도, 게임도, 책도.

본질은 같습니다. 재미있으면 봅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하면 독서가 재미있어지는지 지금부터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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