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켜이 쌓인 마음을 적어냈던 스물아홉 이야기
그 끝을 마무리하는 수확의 날은 때마침 한가위
행복도 일상도 그리움도 모두 곱게 익어 맺혔다
우리 모두의 연휴가 평화롭고 따뜻하기를
앞으로의 일상에 잔잔한 기쁨이 함께하기를
게으른 수다쟁이 기회만 생기면 일단 눕고 시작하는 게으름뱅이지만, 대화는 당장 해야 하는 수다쟁이. 오늘도 적당히 밸런스를 맞추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