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랑 Harang Mar 06. 2024

일곱 번째 나의 집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Monteray

일곱 번째 나의 집은,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 california Monteray)였다.


 미국 해대원 교육과정으로 1년이 안 되는 시간을 보냈다.

걸어서 남태평양 바다가 10분 거리에 있는 캘리포니아의 햇빛처럼 눈부셨던

몬테레이의 집을 무척 사랑했었다. <첫 번째 나의 집 >과 달라진 점은 위탁학생이 아닌

군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었기에

한국에서의 군인이 받는 대우와는 차원이 다른 대우와 존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시간이 허락되면 미국 동부와 서부를 여행했다.


요즘도 인스타그램으로 몬테레이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아침 루틴일 정도로 행복한 곳이었다.

해변을 걸어 집으로 돌아오던 그림 같았던 길과 소리, 그리고 공기의 냄새까지 그리운 곳이다.     

미 해대원 교육을 수료하는 날.

이전 07화 여섯 번째 나의 집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