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주식투자 마인드
9월 19일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10대 이하 청소년들이 sns 플랫폼 사용시간이 크게 늘고 있어 규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듯하다.
통계조사에 따르면 10대 이하 청소년들은 한 달 동안 유튜브를 3억 800만 시간 사용, 인스타그램은 약 1억 시간, 구글 크롬은 6,500만 시간, 과거 트위터였던 X 플랫폼은 5,000만 시간, 카카오톡은 4,700만 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 이번 글에서 청소년들 플랫폼 사용규제를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투자 입장에서 사회 현상을 바라보기 위해 이 뉴스를 소개하는 것이다. 10대부터 sns 플랫폼을 이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럼 이 플랫폼의 주인은 어느 기업일까?
유튜브는 2006년 구글이 인수했고, 현재는 알파벳의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2012년에 페이스북이 인수했으며, 현재 메타 플랫폼의 주요 소셜미디어 서비스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X(구 트위터)는 2022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는 X Corp.로 재브랜딩되었다. X Corp.는 일론 머스크의 X Holdings의 자회사이다.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 기업은 이들이 성장하면서 더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보다 더 좋은 sns가 등장하지 않는 한 이 기업들의 성장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알파벳(구글), 메타(페이스북)와 같은 기업들은 미국나스닥100 ETF와 미국빅테크 ETF에서 투자할 수 있는 종목들이다.
미래 세상은 기술 의존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한다. 기술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발전할 것이며, 우리 생활 속으로 더 깊숙이 자리 잡을 것이다. 내가 반도체, 빅테크, 나스닥 시장이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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