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달라진다
글에도 두 종류의 사진이 있다
증명사진은 힘이 들어간 얼굴이다.
감동이 없다.
스냅사진은 다르다.
순간의 표정이 살아 있고, 생명력이 느껴진다.
글쓰기도 그렇다.
논문이나 보고서는 틀에 맞춘 증명사진 같은 글,
시나 에세이는 감정을 담은 스냅사진 같은 글이다.
진짜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포즈를 잡지 않는다.
순간의 나를 솔직하게 담는다.
<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 출간작가
마인드TV 를 운영하며 투자와 심리, 글쓰기와 삶의 철학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