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매운 게 당기는 날
# 발간빛
: 밝고 엷은 붉은빛.
"매운맛은 뇌에서 통증으로 인지되어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조금 나아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매운 음식으로 내 몸에 아픔을 주어 마음의 상처를 덮는다니 서글퍼집니다."
[무용해도 좋은]은 10월, 출간되었습니다.
댓글에 담긴 마음을 지울 수 없어 원고의 일부분은 남겨둡니다 ^^
브런치 책방 : 살아감에 있어 무용한 시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