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6) 과거 회상

Part1. 나로부터_과거 회상

Part1. 나로부터

고민은 어디서부터로 오는가? 마음의 불안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 외부 환경으로부터 오는 경우도 많지만 외부 환경을 다양하게 해석할 줄 아는 마음으로부터 오기도 한다. 내 안을 잘 들여다보고 내 안의 소리를 잘 들어보자.

고민⑥                                                                                                          취업 준비생 (28세)

고민 상담자:

어린 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과거 회상을 많이 합니다. 어릴 때 들었던 노래만 듣거나 그때 본 만화를 자주 찾습니다. 현실에서 받은 상처를 과거로부터 치유받고 싶은 것인지.... 자꾸 어린 시절 따뜻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러다 보니 두 눈은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데, 머릿속은 온통 돌아가고 싶은 따뜻한 과거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때는 다들 젊었고, 따뜻했고 정이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이젠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위해 살고 싶습니다. 지금 이 현실이 깨어나지 못한 꿈같아 너무 힘듭니다.

상담가 몽숭이:

저 또한 정말 돌아가고 싶은 과거 회상에 자주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컴퓨터를 보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머릿속은 그때의 그리움으로 가득 차서 난감한 적이 있었죠. 이미 지나간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 우울한 적이 많았죠. 우울감이 심해져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같은 고민을 하나 궁금하여 초록창에 검색해 봤습니다.  

초록창: 과거를 자주 회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랬더니 꽤 다수의 사람들이 동일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그 고민에 대한 대답 중 이 말이 기억납니다.

'앞으로 가지게 될 것과

아무리 원하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우리들은 미래를 원하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은 어쩌면 삶을 살아가면서 같이 동반해야 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린 결국 현재를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현재도 곧 과거가 될 것을 왜 우린 지금 그 사실을 망각하는 것일까요? 오늘도 돌아올 수 없는 과거가 되었는데 말이죠.

자 펜 또는 샤프를 꺼내보세요.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기록해봅시다. 글로나마 지난 오늘을 잡아봅시다.  사람들은 화가 나거나 마음 정리를 위해서 일기를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도 좋지만 제발 행복한 일도 많이 글로 남겨보세요.  먼 미래에 내가 과거를 회상할 때 '좋은 날도 있었지.'라고 회상할 수 있게요.

생각해보면 오늘도 안심되는 하루였을 수 있습니다.

해결책: 1) 내가 좋아하는  일기장에 오늘 하루에 대해서 글 쓰기 (일기 쓰기)
오늘의 추천차: 메리골드 차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눈 건강에 좋다.

*모든 차는 각자 몸 따라 효능&부작용이 다름으로 조금 더 찾아보시고 맞게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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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면서 성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당신의 고민은 어디로부터 시작되나요?

당신의 고민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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