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lict] 갈등을 해결하는 5가지 유형
바람직한 갈등관리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가장 불러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는 "관계" 이다. 흔히 이런 경우 성격차이 혹은 상하관계 때문에 갈등이 유발된다. 그 갈등의 촉발제는 주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어떻게 갈등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문제해결 방법일까?
갈등이 발생한 경우 사람들의 반응은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이기려는 사람
● 타협점을 찾는 사람
● 양보하는 사람
● 회피하는 사람
●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
■ 다 무찌르겠다! , 이기려는 사람
경쟁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주장이 강하거나, 아집이 센 경우 이다. 주장이 강한경우 강력한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결정하기 어려운 일을 추진력 있게 밀어 붙인다.
특히, 갈등상황에서 더 빠르고 결단력 있으며, 어려운 결정도 잘 내린다. 경쟁적인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함으로써 굽히지 않고 부딪치는 타입이다.
■ 좋게좋게 응? , 타협점을 찾는 사람
서로에게 이득이나 해가 동일하게 가도록 중간지점을 찾는 사람이다. 서로의 동등한 위치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이익을 우선 취한 후, 나머지는 포기한다. 이를 통해 일시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 너 하고 싶은대로 다 해 , 양보하는 사람
평소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수용하는 사람들이 양보하는 타입이다. 상대방의 의견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거나 타인의 호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의견을 받아들인다. 또한, 평화를 깨지 않으려 하며, 자신이 틀렸을 경우 쉽게 수용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비난도 기꺼히 감수하는 타입이다. 어릴 때 양보는 꼭 하라고 배웠으나 손해를 감수해가면서 까지 양보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똥이 무서워서 피하니? 더러워서 피하지! , 회피하는 사람
결정을 내리는 상황에서 정보가 부족하거나, 문제의 중요도가 낮은 경우 발을 빼려고 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이다. 주로 문제가 사소하거나 내 일이 아닌데 내 일이 될까봐 긴장감을 낮추고 시간을 확보하는 타입이다.
■ 아마추어같이 왜이래? 이렇게 합시다! ,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
양쪽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 3의 대안을 찾는다. 이를 통해 관계를 무너뜨리지 않고 해결책을 내놓는다. 또한, 타인과 협력하는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서로의 신뢰를 굳건히 유지한다.
이 방식을 삶에 잘 적용시키는 사람들이 대체로 사회생활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입니다.) 이 때문에 사소한 일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단점이 있으며, 비효율적인 의견까지 수렴할 경우 양쪽 다 위험해 질 수 있다.
문제의 상황에 놓였을때, 당신은 주로 어떤 반응을 보이는 사람인가?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때, 내가 가장 만족했었는지 생각한다면 갈등을 보다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