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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용대장 Apr 02. 2019

MBTI 검사로 알 수 있는 나만의 특성 3가지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 난 누구?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제일 잘 알아!"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2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나스스로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나는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당신! 아래의 보기 중 어떤 것에 속하는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 안정적인 걸 추구 VS 위험하지만 모험을 추구

일과 취미 무엇이든 당신의 선택은? 직업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추구한다면 공무원, 사무직 등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마치는 일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직업과 취미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도 큰 무리가 없는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은 하루를 별 탈 없이 마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반면, 모험심이 강하고 도전을 좋아하는 당신은 눈 앞에 보이는 기회를 쫓아 조금 위험하지만 가끔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있으며 성공 했을 때의 짜릿한 순간을 잊지 못해 과감한 모험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카레이서 처럼 추월 할 때의 짜릿함처럼 말이다.


■ 팀과의 협업 VS 독립적인 작업

내 시간을 쪼개고 나만의 스케쥴대로 일하는 게 편하다면 독립적인 작업이 가능한 직업을 추천한다. 하지만 혼자 일하기 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협업가능한 직업을 가져라! 예를 들어 마케팅을 한다면 제품을 알아야하고 고객의 니즈도 파악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도 소통해야하며 물류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등 전반적인 과정 모두를 알아야 한다. 팀워크가 좋다면 성과가 좋게 나타날 것이다. 반대로, 팀워크가 위태위태 하다면 당신의 상황도 위태로워질 것이다.


다른 사람의 눈치보지 않고 내가 짠 스케쥴대로 일하는 것이 좋다면 독립적인 작업이 가능한 취미와 직업을 가질 것을 권한다. 독립된 공간에서 타인의 간섭이나 조언따위 필요 없이 혼자 일하는 것이 잘 맞는다면, 당신은 독립적인 작업을 선호하는 사람이다.


■ 이론을 통한 학습 VS 경험을 통한 학습

우스갯 소리로 연애를 해보지 않았지만 연애에 대해 이론이 빠삭한 사람을 보고 "연애를 글로 배웠구나?" 라고 말한다. 이처럼 해보지 않고 이론을 통해 학습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은 직업적으로 연구원이나 교수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직접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통해 그 실체와 사실을 증명해 내는 걸 선호하기 때문이다. 지식도 마찬가지로 책과 글을 통해 받아들이는 걸 선호한다.


반면, 실제 경험을 통한 학습을 선호한다면 의자에 가만히 앉아 하는 것 보단 손으로 만지거나 몸을 통해 학습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로 요리사, 운전기사, 운동선수 등 인데, 이론만 익혀서는 학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식도 스스로 누군가를 가르쳐보거나,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것처럼 경험을 행동이나 경험을 통해 받아들이는 학습방식을 선호한다. 



위의 예시들 중 한가지 씩 명확하게 골랐는가?
아니면,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가?


※ 이 글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잠깐이라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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